🧙🏻에디터픽 UX: 팝앤팝 📊인기 검색어 : 게임, 퀴즈,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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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게임' 검색량이 지난주 대비 50% 급증했어요.
연말 정리 콘텐츠를 준비 중이신 걸까요? 아니면 새해 출시를 앞둔 기능 검토일까요?
게임이라는 키워드가 두드러진 만큼, 이번 주 UX 패턴에서는 미니 게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예전처럼 단순히 리워드를 주는 구조를 넘어,
탐색을 잇고 전환을 유도하는 매개체로 전환한 미니게임 사례들이 특히 눈에 띄었어요.😊
이번 주 에디터 픽은 '팝앱팝'입니다.
팝업 전성 시대, 팝앱팝은 팝업 방문자들을 위해 어떤 정보를 전달하고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에디터픽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럼, 이번 주 UPA 사용자들의 인기 검색어부터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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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 인기 검색어
지난 한 주 UPA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1. 게임 2. 퀴즈 3. 일정입니다. 이 검색어를 통해 어떤 UX 레퍼런스를 조회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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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선사하는 능동적 학습 경험
퍼핀은 자녀에게 용돈을 지급하고, 소비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건전한 소비 습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용돈 관리 서비스입니다. 사용 내역은 자동으로 기록·분석되어 아이들이 스스로 소비 패턴을 돌아볼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 퍼핀은 경제 상식을 배우는 게임형 학습 경험까지 제공합니다. 매일 경제 퀴즈를 풀고, 초등·중등·성인부로 나뉜 모의 투자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실제 투자 용어를 쓰지만, 상세한 설명이 함께 제공되어 아이들도 부모 도움 없이 도전할 수 있어요. 리뷰에서도 '투자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단순 소비 관리 기능을 넘어, 게임을 활용해 아이 스스로 학습·도전하도록 설계한 점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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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퀴즈' (Feat. 가나다)
가나다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서비스로, 한국 드라마 속 표현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문장을 익히게 돕는 플랫폼입니다. 다양한 장면을 활용한 퀴즈를 통해 문맥 속 표현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특히 바텀시트에서 제공되는 '공손한 표현' 안내가 가장 눈에 띕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외국인 친구에게 우리가 보통 일상 표현과 함께 높임말이죠. 가나다는 이 한국식 존대 체계를 퀴즈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같은 문장도 상황에 따라 어떤 높임 표현을 써야 하는지 맥락 기반으로 이해하도록 설계했어요. 단순 '정답 맞히기'를 넘어, 한국어의 핵심 문화인 존댓말 체계를 학습 흐름 안에서 체화시키는 방식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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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일정' (Feat. LG ThinQ)
현명한 가전 생활을 돕는 예측 경험
LG전자가 AI 홈 허브 LG ThinQ ON을 공개하며, 일상에서 가전·IoT를 더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경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하지만 이는 새로운 시도가 아닙니다. LG는 그 이전부터 LG ThinQ 앱을 통해 모바일 기반의 '현명한 가전 사용 경험'을 꾸준히 쌓아왔어요.
LG ThinQ에서 가전별 전력 소비량과 월 예상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전기 요금이 얼마나 나올까?'라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사용자가 데이터를 기준으로 스스로 조절하도록 돕습니다. 실제 절약으로까지 이어지는 이 경험은 사용자에게 주도권을 부여해 가전 서비스의 가치를 극대화합니다.
👉🏻UX 요소 관점에서는 이를 "효과를 확인시켜 주는 경험(링크)"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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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 UX 패턴 & UI 요소
UX 패턴이란? 사용자 경험을 구성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알림, 구독 등이 대표적 예시입니다.
매주 UPA 사용자가 가장 많이 조회한 UX 패턴과 UX 레퍼런스를 추천해 드릴게요~!
사용자가 서비스 내에서 원하는 경험을 달성할 수 있게 적절한 UX 패턴을 사용해 보세요.
격주로는 UI 요소도 소개해 드립니다. 사용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UI 요소들을 참고해, 현재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극대화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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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게임은 서비스 안에서 짧고 완결된 게임을 플레이하며 리워드를 얻는 경험입니다. 본 기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참여와 몰입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최근에는 미니 게임을 매개로 탐색 전환, 행동 유도, 앱 루틴 형성까지 이끌어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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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드만큼 강한 캐릭터
토스를 꾸준히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고양이 키우기'입니다. 앱테크 리워드와 무관하게, 많은 사용자가 '귀여워서 계속 들어오게 된다.'라고 말해요. 고양이와의 상호작용이 감정적 애착을 만들고, 강력한 재방문 동기로 이어집니다. 리워드만큼 '정서적 애착'도 리텐션 관점에서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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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직무 탐색으로 전환
원티드는 취준생·이직 준비생의 호기심을 '직장인 유형 테스트 게임'으로 먼저 자극한 뒤, 게임 마지막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직무 공고 탐색으로 연결합니다. 가벼운 참여를 실제 탐색 행동으로 전환하는 이 흐름은 게임을 전환 진입점으로 활용한 전략이 눈에 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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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찾아오는 로또, 럭키볼
지그재그는 사용자가 매일 참여할 수 있는 '럭키볼'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일정 마일리지를 내고 번호를 선택하면, 실제 로또처럼 추첨 결과를 기다리는 구조에요. 익숙한 방식에 일일 반복 참여 규칙을 더해 자연스럽게 재방문을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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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사 에디터 Pick!
이번 주 업데이트된 레퍼런스 중 가장 흥미로웠던 딱 '1건'을 소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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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는 팝업만 골라보기
팝앱팝은 팝업 위치, 정보, 리뷰를 리스트 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프레잼이 지도 위에서 POI 마커로 실시간으로 인기 팝업을 보여줬다면, 팝앤팝은 '성지'라는 카테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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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더현대, 아이파크몰, 코엑스처럼 팝업이 자주 열리는 공간만 모아볼 수 있게 한 점이 차별적이에요.
같은 팝업 정보라도 인기 기반(프레잼)과 장소 기반(팝앤팝)으로 정보 구조가 나뉘어, 사용자는 자신의 탐색 우선순위(지금 핫한 곳 vs 내가 갈 수 있는 곳)를 기준으로 서비스를 선택하게 됩니다. 두 서비스가 팝업 탐색의 '맥락 차이'를 어떻게 풀어냈는지 비교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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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레퍼런스 업데이트 안내
UPA에는 매주 새로운 레퍼런스가 추가됩니다.
업데이트 소식은 '신비한 UX레퍼런스 사전'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더 멋진 사용자 경험을 설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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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책부록] UX의 모든 것
✅ UX와 관련하여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들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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