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UX: 쿠팡 📊 인기 검색어 : 온보딩, 알림, 장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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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용자는 언제 서비스에 머무를까요?
추천 음악을 기다리는 짧은 애니메이션, 알림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설정 화면, 장바구니에서 다시 받는 쿠폰, 도착일까지 알려주는 배송 정보처럼 작지만, 정교한 디테일이 사용자의 마음을 붙잡습니다.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바로 이런 '머무르게 만드는 디테일'들을 살펴봅니다. 사용자가 안심하고, 몰입하고, 또 돌아오게 만드는 UX가 궁금하다면 이번 뉴스레터를 꼭 확인해 보세요.
이번 주 에디터 픽은 쿠팡입니다. 사용자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배송 정보를 쿠팡은 어떻게 보여줄까요?
그럼, 이번 주 UPA 사용자들의 인기 검색어부터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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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 인기 검색어
지난 한 주 UPA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1. 온보딩 2. 알림 3. 장바구니입니다. 이 검색어를 통해 어떤 UX 레퍼런스를 조회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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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취향도, 온보딩도 가볍고 나답게
플로는 최근 '플리 줍줍 플리마켓' 캠페인으로 유튜브 속 플레이리스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어요. (기사) 그 중심에는 사용자 취향을 존중하는 '가볍게, 나답게'라는 플로의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온보딩에서도 이 철학은 분명하게 드러나요. 장르나 차트 카테고리에서 관심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바로 맞춤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해 줘요. 이때 등장하는 'Explore Your FLO' 애니메이션은 단순 추천을 넘어서, '나만의 공간'에 들어선 듯한 몰입을 선사합니다. 서비스의 첫인상부터 사용자의 취향을 저격하고 싶으신가요? 플로의 온보딩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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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알림' (Feat.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최근 해외여행자를 위한 '해외모드'를 선보였습니다.(기사) 앱을 켜면 방문 국가의 날씨, 환율, 제휴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사용자의 이동 동선에 맞춰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고, 동시에 현대카드 혜택도 자연스럽게 노출합니다.
현대카드는 알림 설계에서도 사용자에게 주도권을 줍니다. 소비 알림 커스텀, 알림음 선택, 알림창 노출 방식까지 필요할 때 원하는 설정을 골라 쓸 수 있어요. 알림을 단순한 안내가 아닌 '맞춤형 경험 도구'로 고민하고 있다면, 현대카드의 접근법이 좋은 예시가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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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장바구니' (Feat. 지그재그)
놓친 쿠폰은 장바구니에서 한 번 더 확인!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패션 커머스 지그재그'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50%의 거래액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를 폭넓게 확보하고, 다양한 쇼핑 니즈를 맞춘 선택지를 제공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브랜드 많아질 수록, 브랜드별로 발급되는 쿠폰을 놓치기 쉽습니다. 지그재그는 이 문제를 장바구니 내 '쿠폰 받기' 버튼으로 풀었습니다. 사용자는 장바구니에서 바로 쿠폰을 내받고 적용할 수 있어요. 혜택을 따로 찾지 않아도 되는 이 작은 배려가 구매 결정까지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듭니다. 브랜드 다양성과 사용자 편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디테일이, 재방문을 유도하는 '한 끗 차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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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 UX 패턴 & UI 요소
UX 패턴이란? 사용자 경험을 구성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알림, 구독 등이 대표적 예시입니다.
매주 UPA 사용자가 가장 많이 조회한 UX 패턴과 UX 레퍼런스를 추천해 드릴게요~!
사용자가 서비스 내에서 원하는 경험을 달성할 수 있게 적절한 UX 패턴을 사용해 보세요.
격주로는 UI 요소도 소개해 드립니다. 사용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UI 요소들을 참고해, 현재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극대화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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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S 정의에 따르면, 툴팁을 요소나 본문에 제공되는 짧은 부가 설명으로 정의합니다. 설명이 필요한 곳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초점을 이동하면 간단한 안내가 나타나요. 사용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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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확인도 툴팁으로 자연스럽게
쿠팡이츠는 홈 화면 상단에 표시된 주소가 맞는지 툴팁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내합니다. 주소가 다르다면 좌측 지도 버튼을 눌러 위치를 바로 조정할 수 있어요. 툴팁은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순간,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 사용자의 실수를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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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팁으로 빨라지는 환승, 하차
툴팁으로 사용자에게 여유를 줄 수 있습니다. 카카오 지하철은 툴팁으로 환승에 유리한 위치와 목적지에 맞는 하차 플랫폼 정보를 알려줍니다. 사용자는 승하차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이동 동선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고, 이동 중에 느끼는 작은 스트레스도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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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흥미를 더하는 툴팁
영어 학습을 어려워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파파고는 지문 속 단어 학습의 몰입감에 주목했습니다. 해석된 문장 옆에 툴팁으로 단어 뜻과 암기 기능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줘요. 단어장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맥락 속에서 암기할 수 있습니다. 툴팁으로 공부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파파고의 경험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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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사 에디터 Pick!
이번 주 업데이트된 레퍼런스 중 가장 흥미로웠던 딱 '1건'을 소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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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배송과 도착 시간까지 한번에
온라인 쇼핑 시, 사용자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정보는 단순합니다. 바로 '무료 배송 여부와 도착 예정일'입니다. 대부분의 서비스는 무료 배송 여부는 잘 드러내지만, 도착일은 '며칠 내 배송 예정'이라는 모호한 문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요. 예상 도착일이 없으면 사용자는 배송 상태를 계속 확인하거나, 막연한 불안을 안고 기다릴 수밖에 없죠.
쿠팡은 이 불편을 직관적으로 해결합니다. 장바구니에서 무료 배송 여부는 프로그레스 바로 시각화하고, 하단에 도착 예정일을 명확하게 표시해요. 정보는 단순히 '제공'하는 것을 넘어 '예측 가능할 때' 신뢰로 이어집니다. 배송 정보의 표현 방식, 한 번 더 점검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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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레퍼런스 업데이트 안내
UPA에는 매주 새로운 레퍼런스가 추가됩니다.
업데이트 소식은 '신비한 UX레퍼런스 사전'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더 멋진 사용자 경험을 설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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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책부록] UX의 모든 것
✅ UX와 관련하여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들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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