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여름 할인 시즌이 시작되면서 쇼핑 앱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상품을 비교하고, 쿠폰을 확인하고, 선물을 고르는 과정에는 생각보다 많은 선택이 필요한데요.
최근 커머스 서비스들은 AI 추천, 관련 상품 제안, 맞춤형 큐레이션 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이러한 커머스 UX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주 에디터 픽은 '마이리얼트립'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마음에 드는 상품을 저장해두고 나중에 다시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은 저장한 여행 상품을 목적에 따라 직접 리스트로 구분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저장 경험을 여행 계획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했습니다.
관련 상품을 자연스럽게 탐색하기
상품은 사용자가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을 보여주는 커머스의 핵심 요소입니다.
사용자는 하나의 상품을 보더라도 비슷한 스타일이나 다른 가격대의 상품을 함께 비교하며 구매를 결정합니다. 이때 상품 화면은 관련 상품을 함께 제안해 탐색 경험을 확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포스티는 상품 상세 화면에서 추천 상품을 함께 제공하고, 상품 키워드를 활용해 관심 있는 스타일을 이어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4050 사용자를 고려한 넓은 2열 레이아웃으로 상품 정보를 더욱 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품 화면은 하나의 상품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다음 탐색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UX 사례입니다.
AI를 통해 필요한 혜택 바로 받기
쿠폰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더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사용자는 구매 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먼저 확인하곤 합니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해 자신에게 적용 가능한 혜택을 쉽고 빠르게 안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요.
인터파크는 AI 챗봇 '톡집사'를 통해 관심 있는 상품의 추가 할인 여부를 확인하고, 발급 가능한 쿠폰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복잡한 이벤트 페이지를 찾지 않아도 필요한 혜택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쿠폰 기능은 AI를 활용해 필요한 혜택을 적절한 순간에 제안하는 UX 사례입니다.
상황에 맞는 선물을 쉽게 추천하기
선물은 받는 사람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입니다.
선물을 고를 때는 취향과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선택이 쉽지 않죠. 29CM는 선물 받는 대상과 이유, 원하는 분위기를 선택하면 이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줍니다.
사용자는 수많은 상품을 직접 비교하지 않아도 상황에 맞는 추천 리스트를 받아 더 쉽게 선물을 고를 수 있습니다.
상품 탐색/추천은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이나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UX 패턴입니다.
최근에는 AI와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활용해 관심 있을 만한 상품을 먼저 추천하거나, 구매 흐름에 맞춰 관련 상품을 제안하며 탐색 시간을 줄여주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홈 화면에서 AI 추천 상품과 자주 구매한 상품, 또래 이용자의 인기 상품을 카드 형태로 이어서 제공합니다.
개인의 구매 이력과 다른 이용자의 관심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탐색 범위를 자연스럽게 좁혀주며, 사용자는 검색하지 않아도 관심도가 높은 상품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사용자의 탐색 시간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쇼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UX 사례입니다.
마켓컬리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바텀시트를 통해 담기 완료를 안내하고, 함께 구매하기 좋은 연관 상품을 바로 추천합니다.
사용자의 구매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과 관련성이 높은 제품을 자연스럽게 제안해 별도의 검색 없이도 추가 상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사용자의 현재 행동 맥락을 활용해 적절한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은 구매 경험을 더욱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만드는 UX 사례입니다.
11번가는 AI Feed에서 추천된 상품을 선택하면 채팅 화면으로 이동해 상품 정보나 궁금한 내용을 AI에게 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추천과 검색을 분리하지 않고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탐색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입니다.
AI와의 대화를 통해 상품을 탐색하는 방식은 검색 중심의 쇼핑 경험을 대화 중심의 탐색 경험으로 확장한 UX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관심 있는 상품을 저장해두고 나중에 다시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리스트에만 저장하면 원하는 정보를 다시 찾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은 저장한 여행 상품을 '여름 휴가', '유럽 여행', '엄마와 여행'처럼 목적에 따라 직접 리스트로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저장을 넘어 여행 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원하는 상품도 더욱 쉽게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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