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UX: 데이트립📊 인기 검색어 : 멤버십, 숏폼,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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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UX 패턴 대신 UI 요소인 '라디오 버튼'을 다루었습니다. UPA에서 UI 요소 검색이 꾸준히 늘고 있어, UX 패턴과 함께 격주로 UI 요소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KRDS에 따르면, 라디오 버튼은 '여러 개 옵션 중 하나만 선택'할 때 효과적인 UI입니다. 주요 서비스들은 언제 어떻게 라디오 버튼을 활용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이번 주 에디터픽은 '데이트립'입니다. 취향 기반 추천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데이트립은 '발견형 검색'을 통해 숨겨진 여행지를 제안합니다. 검색 경험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이번 기회에 함께 확인해 보세요!
그럼, 이번 주 UPA 사용자들의 인기 검색어부터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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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 인기 검색어
지난 한 주 UPA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1. 멤버십 2. 숏폼 3. 글쓰기입니다. 이 검색어를 통해 어떤 UX 레퍼런스를 조회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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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멤버십' (Feat. 배달의 민족)
무료 체험 이후 사용자 이탈을 막기 위한 노력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은 작년 9월 배민클럽을 유료화했습니다.(관련 기사) 사용자들은 월 3,990원의 구독비를 내고,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료화에 앞서 5~8월 동안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했고, 약 1,000만 명의 사용자가 배민클럽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배민은 무료 체험 종료 후 이탈을 막기 위해 해지를 희망하는 사용자들에게 무료 이용 기간 누린 혜택과 실제 절약한 금액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한 번만 주문해도 월 이용료보다 이득!"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해 사용자가 구독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용자가 혜택 체감 없이 이탈하는 걸 최소화하려는 세심한 문구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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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숏폼' (Feat. 올웨이즈)
올웨이즈는 2025년 1분기, 3개월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관련 기사) 외부 환경이나 단기적 전략에 의존하지 않고, 내부 프로세스 개선과 사용자 충성도 확보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높였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긴 체류 시간을 유도하는 다양한 장치를 꾸준히 시도해 왔어요. 텃밭 키우기 게임을 통한 체류 시간을 늘린 데 이어, '숏폼 시청 후 포인트 적립' 기능을 추가했어요. 사용자는 숏폼 콘텐츠를 가볍게 소비하면서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쌓을 수 있어요. 새로운 보상 설계나 체류 시간 증대를 고민 중이시라면, 올웨이즈가 숏폼을 활용한 전략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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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글쓰기' (Feat. 아하)
플레이스 홀더로 온보딩 설계 완료!
아하는 전문가 QNA 커뮤니티로, 법률/노무/의학 등 분야에서 전문가들에게 질문하고 응답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용자가 질문을 등록하기 전 아하는 전문 분야별로 어떤 질문을 받을 수 있는지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답변이 어려운 질문 예시도 함께 안내해 사용자의 기대치를 조율해 줘요.
질문 작성 화면에서는 입력란마다 플레이스 홀더를 배치해 어떤 내용을 써야 하는지 세심하게 알려줍니다. 추가로 입력 과정에서도 실시간 질문 가이드를 제공해 처음 질문을 등록하는 사용자도 자연스럽게 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심한 가이드가 '질문을 잘 쓸 수 있다.'라는 안도감을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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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 UX 패턴
UX 패턴이란? 사용자 경험을 구성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알림, 구독 등이 대표적 예시입니다.
매주 UPA 사용자가 가장 많이 조회한 UX 패턴과 UX 레퍼런스를 추천해 드릴게요~!
사용자가 서비스 내에서 원하는 경험을 달성할 수 있게 적절한 UX 패턴을 사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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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버튼은 사용자가 미리 정의된 옵션 목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UI 요소입니다. 체크박스가 '여러 개의 선택지를 선택하거나 해제'할 수 있는 구조라면, 라디오 버튼은 반드시 '여러 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명확하게 제한해, 빠른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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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양도 사용자 마음대로
플랜핏에서는 운동 목적, 강도, 수준을 선택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특히 웜업 스트레칭은 '없음/보통/많음' 중 고를 수 있게 해, 사용자가 운동 전 스트레칭 양을 직접 조절할 수 있어요. 다만 초보자를 위해서 각 선택지에 예상 소요 시간을 안내하면 더 직관적인 선택이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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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조 파악으로 견적 산출하기
청소연구소는 예약 단계에서 화장실, 베란다 수, 엘리베이터 유무 등을 파악해 청소 견적을 산출합니다. 특히 방 개수처럼 핵심 정보는 라디오 버튼을 활용해 사용자가 정확한 수치를 입력하게 했습니다. 이렇듯 정보 입력 단계에서 라디오 버튼으로 정확도를 높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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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과몰입을 막는 '잠시 쉬기'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이 출시한 텍스트 기반 SNS로, 관심 콘텐츠가 실타래처럼 이어집니다. 하지만 지나친 탐색은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가져와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레드는 10분 간격으로 '잠시 쉬기' 알림을 제공합니다. SNS와 적당한 거리감을 두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스레드와 커뮤니케이션 UX 사례가 궁금하다면, 이전 뉴스레터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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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사 에디터 Pick!
이번 주 업데이트된 레퍼런스 중 가장 흥미로웠던 딱 '1건'을 소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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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형 검색으로 취향 찾기✈️
최근 아마존은 AI를 활용해 검색 경험을 '목적형'에서 '발견형'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뒤따르고 있죠. 이 변화의 핵심은 사용자가 필요한 상품만 찾는 데서 그치지 않고, 몰랐던 관심사와 감정에 맞는 상품을 '발견'하게 돕는 데 있습니다.
데이트립도 '큐레이션 검색' 기능을 통해 유사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을 검색하면 단순 맛집이나 쇼핑 리스트가 아니라, '센과 치히로 일일 체험 일본 온천 모음'처럼 사용자의 흥미를 자극하는 테마별 상품을 보여줘요. 이제 검색은 꼭 필요한 것을 찾는 것을 넘어 취향을 발견하는 여정이 되고 있습니다. '내 취향에 맞는 몰랐던 상품을 찾는 재미'를 전하고 싶다면, 데이트립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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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레퍼런스 업데이트 안내
UPA에는 매주 새로운 레퍼런스가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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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더 멋진 사용자 경험을 설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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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책부록] UX의 모든 것
✅ UX와 관련하여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들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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