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검색어 : 캐러셀, 아코디언, 복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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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새로운 코너와 함께 구독자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에디터 책 Pick’에서는 앞으로 사용자 경험을 고민하고 설계하는 분들을 위해, 꼭 읽어볼 만한 책을 하나씩 소개하려고 해요. 첫 번째 책은 삼성전자와 콴다를 거쳐 현재 잡코리아에서 UX를 설계하고 있는, 27년 차 디자이너 올리비아 리 님의 『일을 위한 디자인』입니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디자이너는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도서 이벤트를 통해 참여 해보세요.
디자이너의 책을 소개해서일까요? 이번 주에는 유난히 디자인 컴포넌트 관련 검색어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캐러셀 UI 검색량이 지난달 대비 약 20% 상승했는데요. 그래서 이번 주 UI 요소로는 캐러셀을 중심으로, 실제 서비스 레퍼런스를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지난주 UPA 사용자들의 인기 검색어부터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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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 인기 검색어
지난 한 주 UPA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1. 캐러셀 2. 아코디언 3. 복권입니다. 이 검색어를 통해 어떤 UX 레퍼런스를 조회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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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캐러셀' (Feat. 배달의 민족)
'뭐 먹지'에서 멈춘 사용자를 움직이는 캐러셀
배달의 민족을 여는 순간 사용자의 상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메뉴만 정한 채 가게를 고르거나, 메뉴와 가게 모두 정하지 못한 상태일 거에요. 실제로 배민 사용자 중 52%는 메뉴만 정한 상태에서, 32%는 메뉴와 가게 모두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앱에 접속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이런 사용자를 위해 배민은 '결정을 도와줘야' 합니다.
그래서 배민은 메뉴뚝딱 AI를 캐러셀로 홈화면과 검색창에 배치했어요. 시간대, 날씨, 상황을 반영해 메뉴와 가게를 함께 제안하고, 사용자는 캐러셀을 넘기며 지금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빠르게 비교할 수 있어요. 단순 나열이 아니라, 고민 중인 사용자의 상태를 전제로 한 추천 배치로 탐색 부담을 줄이고 빠른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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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아코디언' (Feat. 나이키)
결제 경험 설계할 때 가장 어려운 지점은 정보 배치인 것 같아요. 한 화면에 모든 정보를 보여주면 혼선이 생기기 쉽고, 단계별 화면 전환은 결제 흐름을 끊어 이탈로 이어질 수 있어요. 하지만, 핵심은 정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소화하게 할 것인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키는 이 문제를 아코디언 UI로 해결합니다. 장바구니 화면에서 배송 정보, 결제 수단, 할인 적용에 따른 금액을 아코디언 형태로 배치해 필요한 정보만 순서대로 확인하게 만들어요. 흰 배경 위 초록색으로 강조된 가격 정보는 시선을 명확히 잡아주고, 사용자는 필요한 정보만 펼쳐보며 결제 흐름을 따라갈 수 있어요. 모든 정보를 한 번에 노출하기보다, 확인해야 할 정보만 순서대로 소화하게 만들어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습득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낮춘 점이 돋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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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으로 서비스 사용 동기 자극하기
다들 프로모션을 어떻게 기획하고 계신가요? 서비스의 브랜드 톤은 유지하면서도 과도한 광고처럼 느껴지지 않게 만드는 일은 늘 고민이 됩니다. 특히 요즘의 프로모션은 단순히 쿠폰을 알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앱을 한 번 더 열어볼 이유'를 만들어야 하는 역할까지 해야 할 때가 많아요.
이럴 때 여기어때의 복권 프로모션을 참고 해보세요. 여기어때는 실제 복권을 긁는 경험을 앱 안에 옮겨와 할인 혜택을 받는 과정을 하나의 '놀이'로 설계했어요. 사용자들은 예상치 못한 당첨 경험과 숙소 예약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혜택 덕분에, 앱이 '다음이 기대되는 서비스'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프로모션이 유용함으로 이용을 설득할 수 있지만, 즐거움으로 참여를 유도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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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 UX 패턴 & UI 요소
UX 패턴이란? 사용자 경험을 구성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알림, 구독 등이 대표적 예시입니다.
매주 UPA 사용자가 가장 많이 조회한 UX 패턴과 UX 레퍼런스를 추천해 드릴게요~!
사용자가 서비스 내에서 원하는 경험을 달성할 수 있게 적절한 UX 패턴을 사용해 보세요.
격주로는 UI 요소도 소개해 드립니다. 사용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UI 요소들을 참고해, 현재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극대화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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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셀은 하나의 콘텐츠 영역 내에 여러 개의 서로 다른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는 컴포넌트입니다. 캐러셀에 포함된 콘텐츠는 가로로 배치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좌/우로 콘텐츠를 회전시켜 콘텐츠를 탐색하도록 하거나 자동으로 회전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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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치와의 대화를 풍부하게
플랜핏은 AI 코치 '맥스'와 대화 하단에 캐러셀로 대화 주제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고민하지 않아도, 제시된 선택지를 바탕으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어요. AI 코치와의 대화 진입 장벽을 낮추고, 탐색 질문이 아닌 선택 경험으로 사용자 참여를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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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별 메뉴 추천은 자연스럽게
스타벅스는 '저녁 식사하셨나요?'와 같은 안부형 문구 아래에 캐러셀로 그 시간대에 어울리는 메뉴를 추천해서 보여줍니다. 배민이 상황과 맥락을 종합해 메뉴를 추천했다면, 스타벅스는 시간대라는 하나의 기준에 집중해 사용자의 선택 부담을 낮추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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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키워드를 한눈에
크림은 최신 패션 트렌드를 홈 화면 배너와 상품 탐색 페이지 상단에 이미지와 해시태그 형태로 노했어요. 여기에 캐러셀 UI를 적용해 사용자가 좌우로 넘기며 관심 있는 트렌드를 빠르게 훑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게 설계했어요. 트렌드를 ‘설명’하기보다 한눈에 인지하고 탐색하게 만드는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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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사 에디터 책 Pick!📚
신.유.사를 발행하면서 더 깊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UX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있어요. 매주 정기 코너는 아니지만, 그중 특히 인상 깊었던 책을 한 권씩 소개하려고 합니다.
추천 도서와 함께 사용자 경험을 바라보는 관점과, 분석하고 설계하는 힘을 차근차근 길러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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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위한 디자인»
책 Pick의 첫 주인공은 27년차 디자이너 올리비아 리님의 "일을 위한 디자인"입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아마 AI의 시대 속에서 직업인으로서 어떻게 살아남고, 어떻게 일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아닐까 싶어요.
AI를 더 잘 활용해 '일을 해내고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 순간'이 많아지면서, 어느새 우리는 AI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동시에 '언젠가 AI에게 대체되지 않을까'라는 불안이 그 의존을 더 키우고 있기도 해요.
그렇다면 이 시대의 우리는 어떤 힘을 가져야 할까요?
저자는 그 해답을 '디자인 사고'에서 찾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디자인 사고는 디자이너만의 전문성이 아니라, 모든 직업인에게 적용 가능한 사고 프레임이에요. 주어진 업무 속에서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 사고를 구조화하는 힘이 결국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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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문장들을 공유합니다.
P.81-82
문제는 단순히 툴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정의하고 어떤 맥락에서 AI와 툴을 조합해 답을 만들어내느냐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AI는 '원툴의 종말'을 앞당기는 동시에,
한 사람을 '멀티플레이어'처럼 보이게 만드는 촉매가 됩니다.
P.187
AI가 '결정'하기엔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빠르게 보고서를 쓸 수는 있어도, 그 보고서가 담고 있는 의미를 충분히 사유하고 설명할 수 있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AI를 많이 쓰고 있지만 어딘가 불안하거나,
AI 시대 속에서 직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이책은 한 번쯤 꼭 읽어볼 만한 기준점을 만들어줄 거에요.
💡특히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1. ‘요즘 내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 헷갈리는 사람
2. AI 도구는 쓰고 있지만, 미래의 내 자리가 걱정되고 불안한 직장인
3. 디자인/기획/프로덕트 디자이너/브랜딩 실무 3~7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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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사 구독자 이벤트 안내🎁
AI 시대를 살아가는 직업인인 신.유.사 구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도서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AI와 함께 일하며 겪고 있는 고민이나,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는 질문을 아래 [이벤트 신청하기]에서 2~3문장으로 남겨주세요.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 중 5분을 선정해 『일을 위한 디자인』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AI 시대, 일을 대하는 나만의 기준을 정리해보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될거에요!
▷ 응모 기간 : 2026년 1월 30일 (금) 23:59까지 ▷ 당첨자 발표 : 2026년 2월 6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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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레퍼런스 업데이트 안내
UPA에는 매주 새로운 레퍼런스가 추가됩니다.
업데이트 소식은 '신비한 UX레퍼런스 사전'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더 멋진 사용자 경험을 설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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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책부록] UX의 모든 것
✅ UX와 관련하여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들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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