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UX: 티니위키📊 인기 검색어 : 탈퇴, 알림, 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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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신비한 UX 레퍼런스 사전이 1주년이 되었습니다.🥳
2024년 4월 첫째주부터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뉴스레터를 꾸준히 보내왔는데요,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앞으로도 매주 UX와 관련한 소식을 열심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에디터 픽은 '티니위키'입니다. 어린 시절 포켓몬과 디지몬 진화 단계를 모두 외웠지만, 이제는 이모 삼촌이 되어 100여가지가 넘는 티니핑을 외우려니 힘이 드네요. 티니위키는 이런 우리를 위한 구세주입니다. 캐릭터별로 어떤 특성이 있는지 한눈에 알려주어서, 헷갈려서 조카를 울릴 일이 줄어들 수 있어요.
그럼, 이번 주 UPA 사용자들의 인기 검색어부터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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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 인기 검색어
지난 한 주 UPA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1. 탈퇴 2. 알림 3. 릴스입니다.
이 검색어를 통해 어떤 UX 레퍼런스를 조회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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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사용자를 붙잡기
대부분의 서비스는 고객의 이탈을 가장 피하고 싶어합니다.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탈퇴 사유를 수집하고 개선하고 있죠.
하지만 당근은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탈퇴하려는 사용자에게 사유를 묻고, 그에 맞는 해결 가이드와 도움말을 바로 제시해요. 사람 간 거래가 중심인 당근 특성상, 탈퇴 사유로 ‘이용 중 불편’이나 ‘갈등 상황’이 많은데요. 이때 당근은 단순히 문제를 수습하는 걸 넘어, "우리가 당신을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합니다. 사용자에게 제보를 유도하며 신뢰를 회복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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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알림' (Feat. 날씨날씨)
변덕스러운 날씨, 꼭 필요한 날만 알기☀️
요즘처럼 날씨 변화가 심한 시기에, 아침에 입은 옷이 오후에 후회로 바뀔 때가 있죠. 날씨날씨는 '특정한 날'에만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커스텀할 수 있어요. 전날보다 기온 차가 큰 날, 일교차가 큰 날 등 날씨 자체가 변수인 날에는 알림을 받아 볼 수 있어요.
매일 날씨 알림을 하는 대신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날씨만 콕 집어 전달해 주기에, 사용자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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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릴스' (Feat. 숏차)
드라마도 숏츠처럼 짧고 강렬하게
왓챠가 작년 9월 선보인 숏차는 1분 내외 숏드라마를 연속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인스타그램 릴스처럼 아래로 내리며 콘텐츠를 탐색하고, 좋아요/저장하기 버튼은 우측 하단에 자리 잡고 있어 숏폼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드라마'라는 특성을 고려해 "에피소드 " 버튼을 추가해 원하는 회차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짧지만 몰입도 있는 시청 경험을 위해 익숙한 숏폼 구조 안에 드라마 특화 컴포넌트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부분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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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 UX 패턴
UX 패턴이란? 사용자 경험을 구성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알림, 구독 등이 대표적 예시입니다.
매주 UPA 사용자가 가장 많이 조회한 UX 패턴과 UX 레퍼런스를 추천해 드릴게요~!
사용자가 서비스 내에서 원하는 경험을 달성할 수 있게 적절한 UX 패턴을 사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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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서비스에서 가장 먼저 보는 화면입니다. 보통 서비스의 핵심 기능이나 사용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간결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해요. 최근 주요 서비스들은 어떤 기능을 가장 앞에 배치하고 있을까요? 함께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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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부터 포장까지, 엽떡 주문의 모든 방식🌶️
엽기 떡볶이는 자체 앱을 통해 배달 주문, 방문 포장, 홀 주문까지 다양한 방식의 주문을 제공합니다. 또한, '원클릭 주문' 기능을 통해 이전 주문 내역 기반으로 빠르게 재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해서 단골에게 빠르게 주문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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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으로 다양한 취미 구경하기
솜씨당은 베이킹, 도예, 미술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소개하는 플랫폼이에요. 기존에는 이미지로 수업을 소개했지만, 최근에는 숏폼 영상을 전면에 배치해 수업 분위기와 결과물을 직관적으로 보여줘요. 짧은 영상만으로 클래스의 매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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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도 이용하기 쉬운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상단에 [쉬운]이라는 버튼을 통해서, UI를 간소화한 '쉬운 모드'를 제공합니다. [쉬운 on]을 하게 되면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메뉴를 크게 4분할로 큼직하게 배치돼 한눈에 보기 쉬워집니다. 복잡한 금융 앱이 어렵게 느껴졌던 시니어 사용자들도 이 구조라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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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사 에디터 Pick!
이번 주 업데이트된 레퍼런스 중 가장 흥미로웠던 딱 '1건'을 소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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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 정보를 한눈에 모아보기
90년대생들에게 포켓몬, 디지몬이 있었다면, 요즘 아이들에게는 티니핑이 있습니다. 매 시즌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새로운 캐릭터별로 이름과 마법, 성격까지 외우는 건 어른들에게 꽤 벅찬 일이에요. 티니위키는 이 어려움을 해결해 줍니다. 포켓몬 카드처럼 캐릭터별로 이름, 성별, 능력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여줘요. 덕분에 캐릭터 이해도가 높아지고, 아이와 소통은 더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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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레퍼런스 업데이트 안내
UPA에는 매주 새로운 레퍼런스가 추가됩니다.
업데이트 소식은 '신비한 UX레퍼런스 사전'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더 멋진 사용자 경험을 설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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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책부록] UX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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