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UPA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캘린더'라는 검색어🔍가 눈에 띄었어요. 최근 갓생과 시성비(시간의 가성비)*라는 키워드가 자주 언급되는 것을 보면, 서비스 기획에 있어 시간과 일정 관리를 통한 유용한 경험 제공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주는 '캘린더뷰📆'를 활용한 일정/목표 레퍼런스를 정리해봤어요. 사용자들의 월간 서비스 활동 기록을 제공하던 기존 달력을 넘어서, 캘린더뷰에 어떤 가치를 더해 사용자들의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시성비 : 한정된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가치있게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단어
🔎 가장 많이 검색한 레퍼런스
7월 5주 인기 검색어
지난 한 주 UPA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1. 검색 2. 알림 3. 캘린더 입니다.
이 검색어를 통해 어떤 UX 레퍼런스를 조회했을까요?
[1위] '검색'(Feat.인아웃)
신뢰도를 높이는 UX 🪄✨
다이어트 앱 인아웃에서는 사용자가 섭취한 음식을 앱에서 검색해 영양 정보를 쉽게 등록할 수 있어요. 원하는 식단 정보가 없다면 사용자가 직접 등록할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등록한 식단은 '유저등록' 배지로 표시돼서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기록된 횟수도 배지로 보여줘서 나중에 식단 계획할 때 참고하기 좋고요.
또한, 인아웃 지수를 통해 해당 식단이 다이어트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사용자들의 평가를 제공해요. 단순히 많이 기록된 식단이 아니라 실제 효과까지 보여주니까 사용자들의 신뢰도가 쑥쑥 올라가죠. 🆙
당근은 찾고 있는 상품이나 사이즈가 등록되면 키워드 알림을 통해 즉시 알려줘요. 사용자는 앱을 계속 열어 새로고침을 하지 않아도, 키워드만 설정해두면 관심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죠. 덕분에 사용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어요. 이처럼 유용한 경험은 당근에 대한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죠.🥕
당근처럼 '자주' 방문하기보다 필요할 때 '정확히' 방문하도록 유도해보세요. 사용자가 서비스에 가치를 발견하고 만족도를 높이며, 재방문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동기가 될거에요.
<트렌드 코리아 2024>에 따르면 시성비(시간의 가성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해요. 최근에는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개인에게 투자하는 '시간 혁명'도 함께 주목 받고 있어요.
구글 캘린더는 구글 계정만 있으면 일간, 주간, 월간 일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죠. 특히 회사에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 중이라면, 회사 계정과 개인 계정을 연동해 하나의 달력에서 모든 일정을 통합하여 볼 수 있어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계정 연동으로 흩어진 시간을 모아 재분배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구글 캘린더를 참고해보세요!
UX 패턴이란? 사용자 경험을 구성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알림, 구독 등이 대표적 예시입니다.
매주 UPA 사용자가 가장 많이 조회한 UX 패턴과 UX 레퍼런스를 추천해 드릴게요~!
사용자가 서비스 내에서 원하는 경험을 달성할 수 있게 적절한 UX 패턴을 사용해 보세요.
🧭 이번 주 추천 UX 패턴
일정/목표 관리
일정/목표 관리는 개인이나 팀이 일정, 과업, 목표를 설정하고 추적하여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과정이에요. 사용자는 상태 업데이트, 우선순위 변경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목표를 관리할 수 있어요.
'쿡 찌르기'로 전하는 응원, 친구야 힘내💪🏻🖤
투두메이트에서는 달력에서 일자별 할 일 목록과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와 일정을 공유할 수도 있어요. 친구와 일정을 공유하면 '쿡 찌르기'로 서로 독려하거나, 목표 달성 시 칭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호작용 경험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투두메이트의 매력을 확인해보세요!
커플이라면 둘만의 일정을 아기자기하게 관리하고 싶으시죠? 썸원은 커플들을 위해 소중한 데이트 일정을 일정을 '기록한다.'라는 말 대신 ‘그려준다’고 표현해요. 그리고 그 말처럼 일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추가할 수 있어요.😊 썸원에서 귀여운 UI로 커플 일정 한번 그려보세요. ❤️
하우머치는 알바생이 급여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에요. 한 달간의 근무 내역을 라벨과 색상으로 정리해, 근무지와 근무 방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특히 N잡러인 알바생들을 위해 오픈, 마감, 대타 등 다양한 출근 방식에 맞춘 라벨을 제공하여,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